웹소설, 장르소설, 시장 규모, 책 유통

웹소설과 플랫폼의 연관성과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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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과 플랫폼의 연관성과 관계

오시오플 2022. 7. 31. 16:03

웹소설과 플랫폼의 연관성과 관계

웹소설과 플랫폼의 연관성과 관계
웹소설과 플랫폼의 연관성과 관계

웹소설과 플랫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폼은 기본적으로 저번 시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웹의 매체 성을 굉장히 강력하게 갖고 있는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웹사이트 형태로 이루어진 웹소설 유통의 장입니다. 저마다의 정책과 시스템을 가지는데요. 여기에서 제가 한 가지 조금 첨언해 드릴 것은 무엇이냐 하면 여러분 한 번 맞춰 보세요. 지금 웹소설 가령 네이버 시리즈가 있다고 한다면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을 읽는 사람 중에 컴퓨터 웹사이트 형태로 접속해서 읽는 사람과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읽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5:5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2:8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8:2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모바일이 8 이상이고요. 8이나 9이고 컴퓨터로 읽는 사람은 1이나 2 정도로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요즈음에는 특강에서 물어보면 옛날에는 5:5. PC로 보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 이렇게 대답하던 때가 불과 재작년, 2, 3년 전이에요. 그런데 올해는 제가 불과 얼마 전에 이루어졌던 특강에서 학생들한테 몇 대 몇일까요,라고 물어보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추더라고요. 본인들의 어떠한 경험이 우러난 것이지요. 모바일로 대부분 많이 봅니다. 그런데 작가는 어때요? 작가는 여전히 컴퓨터로 플랫폼에 접속을 합니다. 왜 그래요? 아직 모바일로는 작품을 올릴 수 있을 툴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여러분, 저와는 웹소설 창작과 업로드이니까 작가 코스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좋든 싫든 모바일로 읽기는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작품 활동, 작가 활동 같은 경우는 웹사이트 형태로 이루어진 컴퓨터로 이루어진 어떠한 그러한 플랫폼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마다의 정책과 시스템을 가지기 때문에 플랫폼별 특징들을 조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플랫폼과 변화 추이 주시 필요성

웹소설 작가는 그래서 플랫폼의 특성과 변화 추이를 민감하게 살펴야 합니다.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드릴게요. 단적인 예를 들어드리면 가령 문피아 같은 경우는 플랫폼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의 수가 되게 적은 편이에요. 내가 어떠한 작품을 가지고 성공을 하고 싶다고 하는 작가라면 정말 독자들한테 그때, 그때 작품들을 얼마나 만족을 시킬까를 강조를 합니다. 그런데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경우는 문피아나 이러한 조아라에 비교해서는 굉장히 많이 이벤트를 여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내가 얼마나 재미있었느냐, 문피아에서 얼마나 좋은 독자들을 끌어들였느냐보다도 더 중요한 변수로 무엇을 따지느냐 하면 얼마나 많이 이벤트를 얻을 수 있느냐를 따져요.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나 카카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CP 업체와의 협상 같은 것들을 굉장히 중시해요. 어떻게 이벤트 얻어주실 수 있느냐? 이러한 것들을 묻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나오지요. 그러니까 작가 입장에서 물론 CP 업체 입장에서 이벤트는 저희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라고 되게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 경우도 있지만 작가의 입장에서는 아니다. 이벤트를 실제로 어떻게 따올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CP 업체와 계약을 하려면 그 사실을 조금 명확하게 알아야 된다. 이러한 식으로 작가 입장에서 요구를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독자한테 직접 드러나는 성향보다도 오히려 독자의 직접적인 반응보다도 오히려 이벤트가 강조가 된다면 어때요? 편집자들의 구미. 그러니까 플랫폼 관리자들의 구미와 독자들의 구미 중에 무엇을 맞출 수가 있어요? 플랫폼 관리자들의 구미를 맞출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창작에 영향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플랫폼의 성격

플랫폼은 출판사보다는 인터넷 서점에 가깝고 그다음에 더 넓게 보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 같은 여러분 요즈음 애플 앱 스토어가 굉장히 최근에 약간 갈등을 빚고 있어요. 게임 회사들한테 게임을 만드는 회사들. 그것이 출판사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게임 회사들한테 어때요? 말하자면 앱 스토어의 정책을 요구하면서 요구에 맞추지 않으면 당신들을 우리 앱 스토어에서 유통시키지 않겠다, 이러한 식으로. 그다음에 우리 수수료 조금 더 많이 갖고 가겠다. 이러한 식으로 소위 말해서 애플 앱 스토어가 약간 그것도 플랫폼이잖아요. 플랫폼의 어떠한 지위나 이러한 것들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어떠한 이러한 요구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제작사들이 유통사들은 반발하기도 하고 이러한 일들이 생기는데 이러한 것이 다 어디까지나 어때요? 웹소설 플랫폼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일들이고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문피아와 업체 간의 어떠한 이러한 협의라든가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면 알력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지요, 갈등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바로 플랫폼입니다. 출판사보다는 인터넷 서점에 가까운 플랫폼의 성격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CP 업체

플랫폼에서 CP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가령 문피아에서 문피아 공모전이나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데뷔한 작품들은 문피아가 매니지먼트도 같이 해줍니다. 그래서 문피아에서 연재됐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도 연재하게끔 문피아가 도와주는 문피아가 오히려 출판사, CP 업체의 역할을 하는 이러한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어디까지는 문피아 안에 CP부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서점에 출판부가 있다고 대학교 가면 큰 대학에는 다 출판부 있지요. 고려대학교 출판부, 서울대학교 출판부가 있는데 그렇다고 대학교가 출판사는 아니잖아요, 그러한 것과 같습니다. 그다음에 서점이 출판부 운영한다고 서점이 출판사이고 같은 개념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니까 이 질문이 은근히 많이 나와요. 문피아는 플랫폼인데 CP 일도 하던데요? 이러한 식의 어떠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문피아가 CP 부서를 갖고 있는 것이지 CP 업체 같은 일을 하는 부서를 갖고 있는 것이지 그렇다고 문피아를 예로 들어서 CP 업체와 플랫폼이 구별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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